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비판 (문단 편집) === [[악마화]] === 커뮤니티의 대다수는 소속감을 다른 사이트나 집단을 폄하하면서 본인들의 자존감을 세우는 식으로 변질시켰다. 자기들은 저 집단과는 그래도 자정작용, 의식이 있다고 하는 것을 은연 중에 내세워 본인들이 더 낫다고 하는 것을 확인받으려 한다. 물론 자정작용 자체가 전혀 없는 커뮤니티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자정작용이 있어도 정상적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어디는 틀리는 말도 동조해주지만, 저기는 맞는 말도 태클 건다”, “여기는 그래도 자기들이 병신인걸 아는 병신들, 저기는 자기들이 병신인걸 모르는 병신들”, “~~특)” 등 역시 자신이나 소속집단을 다른 곳과 분리하고 타집단을 일반화하는 행동의 일종이다. 자기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자신의 인식, 가치관, 논리가 더 올바르고 '깨어 있음'을 증명받으려는 기제라고 할 수 있다. 정체성을 구성한 채로 소속감을 기제는 느끼는 자기 집단 내의 여론을 통제하는 데도 쓰인다. 거슬리는 의견에는 대해서 다른 집단에서 왔다는 이미지를 씌워버려 축출해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통해 비판여론을 차단하고, 집단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 사이트 이용자들의 사상과 맞지 않는 의견에 대해서 발언 가능성을 차단해 버리는 용도로 쓰인다. 인터넷 커뮤니티가 다른 집단을 [[악마화]]하는 원인도 굳이 따진다면 동질감이 느껴지는 특정 사람들끼리 문명을 쌓아 고독에서 멀어지는 만족감을 느끼기 위하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정상적인 문명화가 아니라 자기 집단 내의 문명화를 방해하는 익숙하지 않은 다른 집단을 위협이라 인식하고 배제하는 것이다. 악마화가 만연하여 네티즌들의 타인에 대하는 태도는 결국 이런 식으로 열화되었다. '내가 뭘 따져봤자 안 들어줄 거잖아? 내가 뭘 더 해야 하는데? 마음 따위 열어봤자 [[배신]]당하고 상처뿐인데. 온갖 가면을 쓰는 것 이외에는 할 수가 없어. 그런데도 [[오지랖]]을 부리라고? [[꼰대]]스러운 오지랖이 만연해서 오지랖인지 충고인지 구별도 안 가고 도움도 안 되는 말만 가득한 충고와 [[인신공격]]만 있고 최대한 온건하게 말해도 싸움만 벌어지고 중재할 줄 아무도 모르는데 왜 이런 데가 많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다 불필요하다.'라는 [[인간불신]], [[인간혐오]]로 가득찬 [[답정너]]가 되는 것이다. 아니면 네티즌들의 태도가 먼저 인간불신이라 악마화가 만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